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시아 홍조 증후군 (문단 편집) == 원인 == || [[파일:ALDH2_rs671_genotype_frequency.png|width=100%]] || || 한국인의 경우 인구의 30% 가까이가 아시아 홍조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.(2016) || 약 7,000~10,000년 전에 [[중국 대륙]] 동남부 지역에서 알데하이드탈수소효소2(ALDH2) 활성 유전자에 변이가 일어나[* dominant negative mutation] [[아세트알데하이드]] 분해 효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. 한국인, 중국 한족, 일본인의 30% 정도가 해당 변이 [[유전자]]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.[* [[http://m.news.naver.com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5&oid=584&aid=0000000111|#]][[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File:ALDH2_rs671_genotype_frequency.png|#]]] 그리고 [[한중일]]만큼은 아니지만, [[중앙아시아]]와 [[인도차이나 반도]] 북부에서도 해당 변이 유전자를 관찰할 수 있다.[* 주로 중국 남부, 태국 베트남 등지이다.] [[아메리카]]와 [[서아프리카]]에서도 매우 드물게 관찰된다. 기능이 없는 비정상 효소를 만들어내는 유전자는 일반적으로 [[열성인자]]지만, ALDH2는 4량체 효소라서 1개라도 비정상 효소가 결합하면 효소 활성이 없다. 따라서 ALDH2 돌연변이는 [[우성인자]]로 작용하여 [[염색체]] 둘 중 한쪽에 형질이 위치해도 증상이 나타난다.[* [[돌연변이]] 동형 접합자와 이형접합자의 증상 차이는 존재한다. 이형접합의 경우 정상 동형접합에 비해 기능하는 4량체 효소가 1/16 정도 존재한다.] 부모 중 한쪽이 음주 시 안면 홍조 현상이 있으면 자녀에게도 이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높다. 몸에 [[알코올]]이 들어가면 유독한 [[아세트알데하이드]]로 바뀌고, 이어서 아세트알데하이드 분해효소가 아세트알데하이드를 [[아세트산]]으로 분해한다. 이렇게 해서 술을 버티는건데, 술이 약한 사람은 이 마지막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아세트산으로 변환하게 되는 분해효소가 부족하다. 그래서 아세트알데히드가 누적된다. 이때 몸의 자연스러운 반응은 피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의 농도를 낮추는 것이다. 따라서, [[혈관]]을 팽창시키는 것이다. 그게 얼굴이 붉어지는 것과, 조금만 먹어도 몸이 힘들어지는 것으로 나타나는것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